월 10만원 3년간 저축하면 2배 금액 받아

[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청자를 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완도군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진= 완도군)
완도군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진= 완도군)

이 사업은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라남도가 1:1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저축액의 두배 금액인 720만원과 이자 연 2.3%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000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0명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인 자 △상시직, 일용직, 임시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는 자 △본인소득이 세금공제 전 월 200만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여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전라남도에서 대상자를 확정한다. 적립은 2월 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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