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장안호 우리은행 국내부문장, 안정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혁신본부장, 손홍기 인천출입국관리소장, 김종대 대한항공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영업점’ 개점식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사진=우리은행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사진=우리은행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4곳의 환전소를 1월18일부터 운영한다.
아트포트(ART+PORT)를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디자인컨셉에 맞추어 아트피아노, 트릭아트, 폰부스 등을 마련하여 고객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세련된 이미지의 고객창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상담공간으로 기존의 은행 디자인과 차별화된 아트뱅크(Art Bank)를 구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운영 개시와 평창올림픽 개최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제2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김포공항 국내선과 국제선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으로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