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했다.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34명은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봤다.

이들은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탑승수속카운터, 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견학하고 직접 키오스크(무인탑승수속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체험했다.

제2여객터미널에는 보행이 불편한 여행객을 위한 교통약자 라운지와 탑승권 바코드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항공기 출발시간과 게이트 정보가 나타나는 운항정보표출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은 대한항공의 사내외보 스카이뉴스(SkyNews)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