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플랜비가 1월, 중고명품종합컨시어지서비스인 ‘지니박스’를 리뉴얼 오픈했다.

지니박스 앱 (사진= 플랜비)
지니박스 앱 (사진= 플랜비)

지니박스는 중고명품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한 온라인 중개플랫폼이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의뢰를 기반으로 기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의 한계를 보완한 국내 최초의 전문업체와 개인고객을 연결하는 O2O 중개 서비스다.

지니박스 서비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의 6개월 챌린지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 개발된 커머스플랫폼 서비스로 약 1조원이 넘는 국내중고명품시장을 1차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고객이 갖고있는 명품을 전문업체의 매입거래를 연결해주는 판매중개서비스, 고객이 구매하길 원하는 명품을 최적의 조건으로 탐색해 구매거래를 연결해주는 구매중개서비스로 구성된다. 중고명품 기준시세 서비스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지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안드로이드, IoS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플랜비’의 이용정 대표는 “지니박스 서비스가 가진 다양한 차별적 경쟁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규모의 전문업체들이 제휴업체로 등록하고 있으며, 20~40대의 개인고객들로부터 다양한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방의 전문업체 및 개인고객들의 호응이 높고, 실제 거래도 다수 성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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