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억 원 상당의 올림픽·패럴림픽 입장권을 15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도로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와 취약계층에게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림픽 입장권 1,447매와 패럴림픽 입장권 1,200매를 지원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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