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된다. 반응형 홈페이지로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구현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빌드-업 사업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빌드-업 사업 (SH공사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SH공사)는 12일, 반응형 웹 구현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으로 사용자들은 직접 공사를 방문하거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택 청약 신청을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에서 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선했고 홈페이지 메뉴를 통·폐합해 이용자가 정보를 찾기 쉽도록 재구성했다. 또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지침 및 가이드라인 준수로 해킹 및 사이버침해로부터 보안을 강화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서비스 분야 정보를 적기에 다양하게 제공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넓히는 한편 모바일시대에 맞게 주택임대 청약과 주택분양, 토지공급 청약이 스마트 폰 등 모든 기기로 가능하도록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구축한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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