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기습적인 한파로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뼈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의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식품업계들은 먹으면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이러브요거트(사진=풀무원다논 제공)
아이러브요거트(사진=풀무원다논 제공)

떠먹는 요거트로 비타민D 섭취,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는 한 컵에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성인 기준 10㎍)의 절반이 함유돼 있어 하루 두 컵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아기의 장에서 분리한 유익균으로 주로 인체의 선천적인 방어체계인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엘 카제이(L.. casei)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지난해 리뉴얼 출시되면서 기존의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분의 1 줄여 당에 대한 우려를 낮췄고, 프랑스 다논의 엄선된 유산균을 넣어 청정 환경에서 발효시킨 제품으로, 딸기, 복숭아, 플레인 3종으로 시판된다.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사진=정식품 제공)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사진=정식품 제공)

중장년층을 위한 비타민D 함유 두유, 정식품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
정식품의 ‘베지밀 5060 시니어두유’는 중년의 건강을 위해 영양성분을 강화한 시니어 맞춤 두유로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두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등을 함유해 중년의 신체 활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게 했다. 특히, 또 단백질의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했으며, 몸 속 보호막을 형성하는 베타글루칸과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했다. 더불어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천천히 소화·흡수되는 결정과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사진=오리온 제공)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사진=오리온 제공)

비타민D과 과일섭취까지 한번에,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바 형태의 제품이다.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를 9.1% 함유하고 있다. 제품 1개인 36g에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가 들어 있고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대용품으로 적합하다. 베리의 상큼함을 구현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하고,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벼운 영양 보충 제품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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