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효성 52기 신입사원들이 지역봉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효성 신입사원 300여명과 임원 15명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도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52기 신입사원들이 10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효성)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52기 신입사원들이 10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효성)

이들은 노을공원 내 매립지 사면에 심을 나무를 기르는 나무자람터의 배수로 정리 작업과 나무를 심을 예정인 땅이 겨울에 얼지 않도록 낙엽으로 덮어주는 낙엽분토 작업을 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신입사원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2018년 효성 신입사원들은 1월 2일부터 17일까지 그룹 입문교육을 받고, 11월까지 각 사업장에서 멘토링을 통해 기초 직무교육과 현업 실무교육을 받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