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희망계층 학생에게 ‘창덕궁’ 답사 기회 제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문화희망계층 학생에게 ‘창덕궁’ 답사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고궁박물관체험교육 답사 모습 (사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국립고궁박물관체험교육 답사 모습 (사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덕수)은 우리카드(사장 정원재)와 함께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게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금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과 연계된 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궁중음식 체험 공간인 ‘수라간’의 노후화된 조리시설 교체에 사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희망계층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작년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문화희망계층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권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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