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춘천파크자이’ 분양에 나선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전체 가구 중 91%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배치했다.

춘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춘천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춘천파크자이는 춘천 IC를 통한 중앙고속도로 진입, 동서고속도로 진입 등을 통해 서울권 이동거리가 1시간내로 가능하다. 인천공항 역시 1시간내로 접근할 수 있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터미널도 가깝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은 차량 약 10분 내에 있다.

대중교통도 마찬가지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시회버스터미널은 1.5km 거리에 있고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예정)가 개통되면 춘천역을 기준으로 서울 50분, 속초 25분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춘천을 상징하는 의암호 일대는 오는 2020년까지 시민복합공원, 문화엔터테인먼트, 레포츠체험, 체험학습 등 총 4개의 특성화된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춘천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만큼, 브랜드 퀄리티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4베이(Bay), 판상형 설계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 및 통풍을 확보한다. 전용 64㎡부터 145㎡까지 10개 타입으로 구성했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베타룸,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돕는 시설은 물론, 독서실, 카페, 사우나,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연령대를 배려한 시설을 만든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두어 보행 중심의 단지로 구성된다.

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자이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가스, 보안,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자이 TEMS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원격제어시스템 등도 적용한다.

단지에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를 배치하며 1층, 2층, 펜트하우스의 창호 외부에는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된다. 현관에는 방법형 도어 카메라가 설치되며 월패드에 방범 녹화기능을 제공한다.

조준용 GS건설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파크자이는 조경, 커뮤니티시설,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단지 내 구성은 물론 입지, 인프라, 교통 호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춘천파크자이’ 일정은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실시된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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