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지난 추석 시즌 광고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 편’으로 ‘서울영상광고제 2017’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PC 배스킨라빈스, '왕의 선물’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사진=SPC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왕의 선물’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사진=SPC제공)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광고인들을 비롯한 광고 관련 전공 학생 등 광고에 관심이 있는 70여만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매년 영상광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편’은 2017년 명절시즌 광고로 중후한 매력의 중년 배우 김영철이 조선시대 왕으로 나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 선물을 사기 위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행차하여 선물세트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한 층 살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왕의 선물’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기보다 배스킨라빈스가 온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에도 즐기기 좋은 디저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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