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화생명이 봉사단체 ‘글로벌비전’과 함께 지난 4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14명의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라이프 플러스를 통해 스키를 즐기는 아이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 라이프 플러스를 통해 스키를 즐기는 아이들 (사진= 한화생명)

추위도 들뜬 아이들을 막을 순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화생명은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스키용품부터 강습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스키장비 착용 후 전문 강사의 레슨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강습이 끝나고 아이들은 초급 슬로프에서 자유스키를 탔으며 스키가 어려운 아이들은 눈썰매를 탔다.
 
김동하 학생은 “TV로만 봤던 스키를 직접 타봐서 신기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눈이 이렇게 많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 엄마와 함께 꼭 다시 한 번 와보고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행사를 위해 ‘Lifeplus’ 공식 페이스북에서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좋아요’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키타기가 버킷리스트였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페이스북에 게재됐으며 소비자 약 6천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었다.

‘Lifeplus’는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스키캠프는 1월 7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