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청년 새마을운동 봉사단체인 ‘Y-SMU청년포럼[코션]’의 WFK(World Friends Korea) 해외 봉사활동에 사용될 구급용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내년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깜뽕스프도’에서 현지 유치원과 초등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 등 체육 활동, 학교 주변 벽화그리기 미술활동 등도 진행한다.

동국제약이 봉사단에 후원한 구급용품은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과 모기 및 야생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더위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질병을 얻기 쉬운 저개발국가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보건의료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단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저희가 지원하는 구급용품들이 이번 해외봉사단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