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안전먹거리 체험교실, 방과후 야구교실, 야구캠프 등 고객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아온 고객 신뢰도, 홈세비스를 통한 고객 편의 극대화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국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속에서 대한민국 퀵서비스레스토랑 시장을 선도하는 토종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NCSI 조사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하는 대표적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한편 롯데리아는 1979년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퀵서비스 레스토랑으로, 지난 8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패스트푸드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롯데리아는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핫크리스피버거'를 출시, 2개월 만에 350만개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