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2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했다.

수호랑·반다비가 대한항공 본사 정비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객식, 운항, 정비, 공항, 기내식 등 다양한 직군에서 대한항공 임직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 릴레이를 펼친 것에 대한 답례로 수호랑, 반다비가 대한항공을 찾았다”고 28일 전했다.

대한항공 본사에서 수호랑·반다비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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