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57일을 맞이했다. 101일 간의 여정이 절반도 남지 않은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린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성화가 제주도, 부산을 거쳐 전라남도와 충청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 코카콜라)
차두리&신영록 (사진= 코카콜라)

차두리는 11월 4일 신영록과 함께 부산에서 희망의 불꽃을 전했다. 20일 순천에서는 사진작과 조세현과 희망을 담는 예술가를 꿈꾸는 희망프레임 청소년이 성화봉송에 나섰다.

1월, 코카 콜라의 그룹 성화봉송주자로 예정된 서장훈은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코카-콜라가 선정한 그룹성화봉송주자는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차범근과 차세대 축구유망주, 펜싱국가 대표 박상영,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 가수 겸 연기자 정진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가수 션과 미래 행복봉사단이 될 학생들, 마라톤 메달리스트 이봉주와 체육교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다.

(사진= 코카콜라)
레슬링 김현우(사진= 코카콜라)

그밖에 피겨 유망주 유영을 비롯해 대한민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 패럴림픽 3관왕 조기성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무한도전, 수지, 소유, 임슬옹, 이광수 등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성화봉송에 참여해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시민들도 현장에서 성화봉송을 응원했다.

코카-콜라는 많은 시민들이 성화봉송주자를 응원하고 성화봉송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음료수와 응원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성화봉송이 끝나도 성화는 꺼지지 않는다. 매일 저녁 성화봉송이 진행된 도시의 마지막 성화봉송지에서는 지역축제가 열린다.

(사진=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벤트 부스 (사진= 코카콜라)

각 축제 마련된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 부스’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직접 성화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친구와 게임을 즐기며 코카-콜라 제품까지 받을 수 있는 게임존, 코카-콜라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의 하나인 폴라베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코카-콜라는 시티셀레브레이션 현장에서 인기그룹 ‘마마무’가 부른 코카-콜라의 평창동계올림픽 주제가에 맞춰 화려한 LED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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