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함께 푸드뱅크에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적립금’과 회사 기부금을 매칭한 금액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김제룡 점포개발담당(가운데)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사무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김수삼 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김제룡 점포개발담당(가운데)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사무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김수삼 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전달식은 26일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스타벅스 김제룡 점포개발담당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사무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김수삼 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우유 급식을 하지 않는 겨울방학기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캠페인 기간동안 소비자 77만 명이 동참했다. 우유사랑라떼가 1잔 판매될 때마다 50원씩 적립되면 약 3천 8백만 원이 모였다. 이중 2천 5백만원은 4월 28일 동방사회복지회 시설위탁 아기들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분유로 기부됐다. 캠페인 종료 후 남은 적립금과 기부금을 더해 아동이 마실 수 있는 우유로 전달식이 이어지게 됐다.

스타벅스 김제룡 점포개발담당은 “2015년부터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국산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