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비자 함께하는 사회공헌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22일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22일 서울의 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7년 맥심 사랑나눔 쿠킹클래스' 현장 (사진= 동서식품)
22일 서울의 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7년 맥심 사랑나눔 쿠킹클래스' 현장 (사진= 동서식품)

9회를 맞이한 ‘맥심 사랑나눔 행사’는 기업, 소비자가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맥심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상록보육원 아동 10명과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었다. 이후 회원들과 아이들이 만든 간식과 시리얼, 오레오 등 제품을 상록보육원에 전달했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 씨는 “비록 통 큰 기부는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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