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25회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사회공헌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제25회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사회공헌 공로부문’ 수상자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선정위원회는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평소 국가와 타인을 위한 이타적인 삶을 모토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진력을 했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최대성 회장은 10년 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매주 방문해 발달·지적 장애인 10여명에게 잔디구장이나 실내체육관에서 축구, 농구, 발란스 운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 회장은 “올 하반기, (사)남양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창립과 더불어 회장직을 맡으면서 제가 거주하는 남양주시에 있는 장애인들 섬기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임원진과 스텝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 모집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면서 “2018년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스포츠, 문화체육을 통해 하나되는 큰 행사를 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시상식은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인사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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