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 장학금을 수여하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진행한다.

토니모리 '제 7회 희망열매 캠페인' 실시(사진=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 '제 7회 희망열매 캠페인' 실시(사진=토니모리 제공)

고3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토니모리의 베스트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희망장학금으로 내놓았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단순히 기업 주최의 행사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활동이라는 데 그 의의가 깊다. 2016년 처음 출시된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을 하나 구매할 때 마다 자동적으로 500원의 기부금이 쌓이고 이렇게 모인 총 1억원의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온 20명의 학생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본인의 의지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7년째 희망열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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