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TX 경강선이 오는 22일 정식 개통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18일 오후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정창수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원주 만종역에서 탑승해 강릉역에서 내린 후 역 홍보관을 둘러봤다.
관광공사는 평창동곙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계해 경강선 활용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하는 ‘Ski Korea Festival' 및 대형 한류 이벤트 등 스포츠, 한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KTX 경강선 개통을 계기로 한류와 스포츠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상품 등 다양한 강원도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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