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콘텐츠 스타트업과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7 콘텐츠 스타트UP-청년취UP 잡매칭데이’를 오는 20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콘텐츠 스타트Up-청년취Up 잡매칭데이 이미지 (한콘진 제공)
콘텐츠 스타트Up-청년취Up 잡매칭데이 이미지 (한콘진 제공)

이 행사는 청년희망재단, 동국대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며 △디자이너 플랫폼, 오브이엔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콘텐츠, 씨엠에스미디어 △공학·과학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긱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이커머스, 임퍼펙트 △웹 제작 플랫폼, 나모인터렉티브 △문화예술 축제 및 공연, 여민 △중국 왕홍(网红) MCN 플랫폼, 우리바이미 △장애인 여행 플랫폼, 어뮤즈트래블 △피트니스 게이밍 플랫폼, 스트라이핏 △모바일 영상 콘텐츠 제작, 북스웰 등 콘텐츠 스타트업 11곳이 참가한다.

청년구직자는 현장에서 원하는 콘텐츠 스타트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사전에 온라인을 통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진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인재지원금이 지원된다. 청년구직자에게는 면접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기업육성팀 박승준 팀장은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이 인재를 채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며 “앞으로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잡매칭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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