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자회사 더페이스샵이 ‘제7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에서 판매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열 씰링 포장 방식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제 7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자회사인 더페이스샵에서 판매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의 열 씰링 포장 방식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제 7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 제공)

더페이스샵의 쿠션 파운데이션 열 씰링 포장 방식이 공모전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린 패키징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자원 절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한 우수 친환경 포장 기술·디자인 개발 장려 목적으로 매해 개최된다.

쿠션 파운데이션 ‘열 씰링 포장’ 방식은 소비자가 구입 후 첫 개시 전까지 쿠션 내용물이 덮개에 닿지 않도록 필름을 내용기에 열로 부착했다. 내용물을 보호하는 친환경 포장 방식이다.

이전에는 점착 스티커를 사용해 부착력이 저하되거나 점착성분이 내용물에 닿는 문제가 있었다. 열 씰링 방식은 점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안전성이 확보된 필름 재질을 사용해 내용물 보호, 개봉 편의성, 친환경성을 높였다.

더페이스샵은 포장 방식 적용 범위를 적극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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