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기업 리콘하이테크와 전략적 협약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캐피탈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차세대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에 대한 할부금융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리콘하이테크(대표이사 김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본회의장에서 리콘하이테크(대표이사 김진)와 ‘전기자전거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리콘하이테크 김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7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본회의장에서 리콘하이테크(대표이사 김진)와 ‘전기자전거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리콘하이테크 김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캐피탈)

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은 친환경 전기자전거 산업 육성 및 보급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 전기자전거 할부 금융도 확대한다.

양사는 전기자전거 산업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컨텐츠와 플랫폼 개발 등에도 협업해 전기자전거 공유경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는 “단순히 금융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기자전거의 저변 확대를 통해 차세대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가 시장 내에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콘하이테크는 2013년 설립 후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7개국에 전기자전거를 수출하는 국내 토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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