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 여의도·제주·강남에 이은 4호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림그룹 자체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가 여의도, 제주, 강남에 이어 ‘강남 코엑스센터’를 12월 31일 오픈한다.

(사진= 대림)
(사진= 대림)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0에 위치해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1번 출구에 인접해있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282객실 규모며, 지하 2층~지하 1층은 레스토랑, 1층은 로비, 라운지 및 카페로, 지상 2층~20층은 객실로 구성돼 있다.

(사진= 대림)
(사진= 대림)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슈페리어 점보, 슈페리어 트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요소는 간소화했다.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이 마련돼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미팅룸과 사무 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색있는 식음료 매장도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층에 마련되는 레스토랑과 카페에는 셰프테이너로 유명한 양지훈 셰프가 총괄하는 ‘G Project’가 진행될 예정이다. ‘G Project’는 1층 ‘Coffee G’, 지하 1층 ‘Restaurant G’, 지하 2층 ‘Buffet G’로 구성된다.

Coffee G는 다양한 디저트와 차, 커피, 에이드 등을 제공하며, Restaurant G에서는 컨템포러리 프렌치 요리를 단품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G Project’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판타지오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다. 분기마다 국내외 스타셰프가 선사하는 스폐셜 메뉴를 서노일 예정이며 스타셰프와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쿠킹 시크릿을 알려주는 Star Food Week, 푸드 콘테스트 등도 마련된다.

한편 대림은 2018년 서울 마포 공덕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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