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6일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지사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월 6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지사장 워크숍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12월 6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린 지사장 워크숍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취임 1개월을 맞아 경영방침과 정부 정책 방향을 전파하는 한편 “현재의 시대정신은 국민과 정의”라고 말하며, 이러한 시대정신과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하여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 관련 토론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벌였다.

토론 후 김성주 이사장은 “앞으로 몇 차례의 심층토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과제를 찾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 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똘똘 뭉쳐 어떤 폭풍우에도 끄떡없는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즉, 국민이 주인인 국민연금이라는 큰 집을 짓자”며 “혁신적인 소재를 발굴하여 내년도 계획을 수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연명 교수의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특강을 비롯해 성희롱 예방 교육, 직원 포상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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