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코스모코스(대표 나유정)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여가부가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코스모코스는 매주 수요일 6시 정시 퇴근하는 ‘리프레쉬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근속직원 포상·휴가를 비롯해 가족 건강검진 실시(배우자), 자녀 입학 시 입학 축하금 지급,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의 복지혜택 등을 통해 가정과 일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스모코스 측은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적일 때 직원 업무 능률과 성과가 향상된다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을 계기로 직원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코스(구 소망화장품)는 1992년 창립한 이래 ‘꽃을든남자’ 론칭을 시작으로 다나한, RGll, 뷰티크레딧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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