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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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자체에 292억 원을 지원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1,232개소 내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할 계획이다.

행안부가 경찰청과 공동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CCTV가 설치된 장소에서 5대 강력범죄가 26.6% 감소했다.

이번 CCTV 설치를 통해 어린이 대상 범죄가 예방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교통사고 발생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폐쇄회로 TV(CCTV)가 필요한 장소에 적절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반기별 현장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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