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포상·표창 82명, 단체 3곳에 감사패 수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의 ‘2017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4,292명이며 부상자는 331,720명에 달한다.

(왼쪽부터) 1열 6번째 유정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 국민포장, 7번째 이종수 행안부 안전개선과장 홍조근정훈장, 8번째 박진하 교육부 행정사무관 근정포장, 2열부터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강윤례 녹색어머니중앙회장, 김정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남택화 경찰청 교통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이춘석 의원, 윤후덕 의원,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유상학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 강동수 도로교통공단 본부장, 손삼호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대장, 김기복 시민교통안전협회 회장 (사진= 손보협회)
(왼쪽부터) 1열 6번째 유정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 국민포장, 7번째 이종수 행안부 안전개선과장 홍조근정훈장, 8번째 박진하 교육부 행정사무관 근정포장, 2열부터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강윤례 녹색어머니중앙회장, 김정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남택화 경찰청 교통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이춘석 의원, 윤후덕 의원,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유상학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 강동수 도로교통공단 본부장, 손삼호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대장, 김기복 시민교통안전협회 회장 (사진= 손보협회)

2016년 기준 하루 평균 60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그중 12명이 사망, 906명이 부상당했다. 자동차 1만 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어 교통환경·문화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개인부문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국회의장 공로장 1명, 교육부 장관 표창 5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4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 10명 등 총 82명을 시상했다.

단체부문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 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 1곳 등 3개 단체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 이춘석 대표는 “한해 4천여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심각한 교통현실에 대해 현재 우리 사회가 너무 무감각하게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앞으로도 국회는 법·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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