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대표 김종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이웃돕기 성금 4억 5천만원과 포항 지진 피해 본구 지원금 3억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해구호협회에 각각 기탁했다.

12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동서식품 최상인 실장,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서)
12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동서식품 최상인 실장,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서)

기탁 성금 8억 원 중 김상헌 고문의 개인 성금 1억 원이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11월 24일, 포항 지역 시민에게 커피믹스, 식수, 과자, 시리얼 바 등을 구호품으로 지원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 해를 맞을 수 있도록 불우이웃성금을 기탁하고,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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