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을 노래로 표현했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이 부른 서울송 ‘WITH SEOUL’을 6일 정오에 발표한다. 서울시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부터 유튜브 서울시 계정에서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위해 서울송을 불렀다 (서울시 제공)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위해 서울송을 불렀다 (서울시 제공)

서울송 ‘WITH SEOUL’은 서울은 따뜻한 도시, 친구같은 도시, 즐거움이 있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이 부르고 가수 이현이 작사‧작곡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피독(Pdogg)과 김기욱(ZigZag Note)이 편곡을, 수프림보이(Supreme Boi)가 랩메이킹을 맡았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방탄소년단의 서울송을 통해 해외 젊은이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서울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고 서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RM(리더),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12월 11일자 미국 주간지 피플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 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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