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당↔서대문역, 남양주 화도읍↔잠실역, 수원 권선↔잠실역, 수원 호매실↔강남역
내년 초 사업자 공모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경기 고양ㆍ남양주ㆍ수원-서울간 M-버스 4개 노선 신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달 30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을 신설했다. 이로써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33개 노선에서 37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4개 노선은 ①고양 원당지구~원흥역~원흥지구~연세대앞~이대입구역~충정로역 ②남양주 화도읍 월산지구~마석역~서울춘천고속도로~잠실역 ③수원터미널~권선ㆍ신동ㆍ망포지구~망포역~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락시장역~잠실역 ④수원 호매실 서부차고지~호매실 지구~서수원IC~과천봉담고속도로~교대역~강남역 등이다.

이번에 신설한 4개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원당ㆍ삼송ㆍ원흥, 월산, 권선ㆍ신동ㆍ망포, 호매실)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및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수요 증가와 기존 대중교통 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신설된 M-버스 4개노선은 2018년초 사업자 선정 공모 이후, 심사를  거쳐 내년 4월중 사업자를 선정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설 M-버스 노선
신설 M-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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