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의 ‘빅카인즈’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노재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오른쪽)과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노재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오른쪽)과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접수된 총 596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할 12건 사례로 선정됐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기사 4천만 건이 축적된 뉴스DB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스 분석 서비스다. 뉴스 주요 인물·장소·기관 간 관계도, 주요 인물 발언 내역, 연관어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 빅카인즈를 활용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재단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해외 뉴스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4차 산업혁명에 맞춘 활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민병욱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에서 발굴한 가치 있는 정보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정보접근권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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