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의 ‘빅카인즈’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빅카인즈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접수된 총 596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할 12건 사례로 선정됐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기사 4천만 건이 축적된 뉴스DB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스 분석 서비스다. 뉴스 주요 인물·장소·기관 간 관계도, 주요 인물 발언 내역, 연관어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 빅카인즈를 활용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향후 재단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해외 뉴스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4차 산업혁명에 맞춘 활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민병욱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에서 발굴한 가치 있는 정보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정보접근권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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