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주요 명산 올라 산제 지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백두대간 산행 행사’를 가졌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백두대간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2일 백두대간 금정산에 오른 김정태 회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백두대간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 2일 백두대간 금정산에 오른 김정태 회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500여 명이 백두대간 주요 명산인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을 비롯해 계룡산, 무등산, 금정산, 한라산, 서울 남산 등에 올라 11시 11분에 맞춰 동시에 산제를 지냈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정산에 오른 김정태 회장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 한다”면서 “이러한 염원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어 대회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KEB 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전용 상품 출시 및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대회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 년부터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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