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이태원에서 30년째 가죽·모피전문숍을 운영하는 퍼스트에비뉴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채널 다각화 전략으로 소비자 유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서다.

옴니채널은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와 유통을 뜻하는 채널(channel)의 합성어다.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바일, SNS 등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다.

퍼스트에비뉴 매장
퍼스트에비뉴 매장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가죽, 모피의 소비 트렌드가 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옴니채널 구축은 패션업계의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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