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오는 12월 중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말특집 ‘맘쏙케어22 예비맘클래스’를 실시한다.

예비맘클래스는 임신 22주 내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매월 열리는 산모교실이다.

출산 전 엄마가 알아야 할 보험 이야기와 산부인과 전문의 김태희 교수의 ‘임신·출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질의응답 토크쇼 등으로 구성되며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말을 맞아 아이 것과 보육원에 전달할 유아모빌 만들기 시간이 준비됐다. 엄마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 동봉 등 산모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저귀, 젖병, 이유식 용기, 물티슈, 홍페페 미니화분 등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아기침대, 식탁의자, 아기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맘은 맘쏙케어22 블로그(blog.naver.com/momssok22) 또는 삼성화재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