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롯데렌터카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및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 지진 피해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진행(사진=롯데렌터카 제공)
포항 지진 피해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진행(사진=롯데렌터카 제공)

지진으로 피해입은 장기렌터카고객이 12월 15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차량 파손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등 차량 피해와 관련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주요 피해지역 주민들은 관공서에서 발행한 ‘차량피해 확인서’를 지참하고 지점에 방문하면 15일 까지 단기렌터카를 80%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11월 말까지 포항 지역 그린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롯데렌터카와 그린카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갑작스런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편한 마음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대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지원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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