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추워진 날씨로 소비자들이 '겨울'하면 생각나는 제품들을 찾고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겨울하면 떠오르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의 샌드팜 ‘호떡 샌드위치’

SPC삼립의 ‘옛날 꿀호떡'은 호떡 사이 사이에 계란과 슬라이스 햄을 넣고 피클&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단짠(단맛+짠맛)'의 풍미를 살렸다. 

카페베네의 새하얀 눈을 콘셉트로 한 겨울 시즌 음료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3종

카페베네의 ‘렛 잇 스노우’는 겨울 시그니처인 ‘눈(snow)’을 형상화한 스노윙크림을 음료 위에 얹어, 달콤한 음료와 함께 하얀 눈처럼 부드러운 크림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 음료는 ‘버터스카치라떼’, ‘크런치아몬드 라떼’, ‘딥앤리치 쇼콜라떼’ 세 가지 메뉴로 선보인다.

파리바게뜨의 모닥불 모양의 양초, 밝게 빛나는 장식물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제품 40여 종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제품 컨셉을 ‘라이팅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에 맞췄다.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양초로 장식한 케이크, 눈사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붉은색상의 집 모형에 조명을 달아 밝게 빛나도록 꾸민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초, 모닥불 등을 모티브로 '라이팅케이크'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도시락의 겨울 제철 식재료 활용 ‘얼큰 소고기 가마솥 국밥’

본도시락의 ‘얼큰 소고기 가마솥 국밥’은 담백한 소고기에 구수한 시래기를 더해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끓인 국밥 도시이다. 오랜 시간 끓여 얼큰하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소고기와 시래기를 넣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서 착안해 도시락으로도 국밥을 맛볼 수 있도록 ‘얼큰 소고기 가마솥 국밥’ 메뉴를 새롭게 개발한 것”이라며 “본도시락의 ‘얼큰 소고기 가마솥 국밥’을 도시락으로 간편하게 맛보며,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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