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7일 오후 전북 전부시 덕진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 사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60여명을 만났다.

11.17(금) 공단 본부 사옥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본부 사옥 협력업체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11월 17일 오후, 공단 본부 사옥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본부 사옥 협력업체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정부정책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노·사, 외부전문가 및 직종별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들은 고충처리함 설치, 여성휴게공간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여러분 덕분에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정된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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