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소통CEO대상, 2년 연속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박원순 시장은 패널 3,500여명과 전문가들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기준은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활용했다.

시는 또 서울시 대표 SNS가 2017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Leading Star상’ 및 ‘브랜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Leading Star상은 역대 종합대상 수상자로 AAA등급 성과를 받은 기관 중 우수 사례를 제공해주는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진 않았으나 “서울시 SNS는 서울시민과 서울시정을 연결해주는 가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시민이 거리를 가득 매운 광화문 촛불현장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SNS 공공행정의 세계적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서울시정의 소통 채널로서 변화와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년간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소통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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