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덕수)이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SBS(대표이사 박정훈)와 지역아동센터 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했다.

(왼쪽부터) 지난 13일 SBS 박정훈 대표이사,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김덕수 이사장, 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이 ‘지역아동센터 지원 위해 6억5천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왼쪽부터) 지난 13일 SBS 박정훈 대표이사,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김덕수 이사장, 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이 ‘지역아동센터 지원 위해 6억5천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세 단체는 전국 4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지원과 기획 프로젝트 사업 등을 위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SBS는 방송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위기가정아동들의 어려움을 전하고 굿네이버스는 참여 지역아동센터 모집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 모니터링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김덕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과 카드업권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내일을 위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지원, 영세가맹점 지원, 공익활동·학술지원, 사회복지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4월 25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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