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 마을회관 준공식이 이틀 간 두 차례 열렸다.
지난 9일에는 소안면 구도리, 10일에는 군외면 망축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를 비롯 윤영일 국회의원, 도의원과 군의원, 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소안면 구도리 마을회관 준공식 군외면 망축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완도군)
소안면 구도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완도군)

구도리 마을회관은 군비 3억 원을 통해 지상 1층 132.3㎡(40평)로 2016년 5월 착공하고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망축리 마을회관은 군비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130.32㎡(39평) 규모로 올해 6월 착공해 10월 말 준공했다.

소안면 구도리 마을회관 준공식 군외면 망축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완도군)
군외면 망축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올해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보조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25년 이상된 마을회관에 대한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리모델링, 5년 이상 증축, 3년 이상 경과된 회관에 대한 개보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