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9일 GPTW에서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외에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 대상과 박순희 과장 등 3명이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공단은 신뢰의 직장문화 만들기(We-START)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We-START’는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시작하자’는 뜻으로, ‘열린 일터(Share), 신뢰받는 일터(Trust), 발전하는 일터(Advance), 존중하는 일터(Respect), 함께하는 일터(Together)’의 공단 직장문화 5대 구축방향을 의미한다.

임신․출산직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테마별 문화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부정책에 호응하여 야근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집중시간제 및 매월 1회 2시간 조기퇴근제를 도입했다.

이밖에도 감정손상을 입은 직원들을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이 공단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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