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전북지역 장애인 25명과 11월 7, 8일 양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베뉴투어’를 실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베뉴투어’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내 가상현실 체험존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베뉴투어’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내 가상현실 체험존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베튜투어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가 이뤄지는 경기장을 미리 방문해 올림픽 현장을 미리 체험했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에게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을 위해 장애인인과 봉사자가 함께 동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베뉴투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장애인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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