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굿바이 로고 붙은 제품 구입 시 자동 기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착한소비'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정식품이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정식품)
정식품이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정식품)

정식품은 올해로 9년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굿바이 (GOOD_BUY)’를 통해 ‘결식아동지원’을 하고 있다.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캠페인인 굿바이는 ‘상자위의 빨간 하트’형태의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정식품 마케팅부 신해철 부서장은 “정식품은 ‘인류건강에 이 몸 바치고져’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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