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는 제4차 뉴스검색제휴 신청접수를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 2 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1 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이에 앞서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제4 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는 39개사가 통과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네이버 190개(콘텐츠 140 개, 스탠드 127개, 중복 77개), 카카오 183 개, 총 273개(중복 100개) 매체가 접수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개, 카카오 130개, 총 204 개(중복 95 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 개 카카오 1 개, ‘뉴스스탠드’ 39 개 총 41 개(중복 1개)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뉴스제휴평가위는 기존 제휴 매체를 대상으로 첫 재평가를 실시했다.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에 따라 네이버 9개, 카카오 3개, 총 12개 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8개 매체가 탈락했고 4개 매체가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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