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11 10일 DDP에서 개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4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2017 서울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11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열린다.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로 도이치뱅크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금융회사 20개사와 볼보그룹 코리아, 지멘스, 헨켈 등 외국인 투자기업 26개 등 유수 글로벌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대학(원) 졸업(예정)자, 경력자 등 취업 희망자이다.
회사별 채용요강은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eoul.globaljobf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

행사는 총 5개의 관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은 참여기업이 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하고,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세미나관, 기타지원관 등은 공동 운영한다. 

채용관은 참여기업별로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상주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별 맞춤 현장 상담 및 면접 등을 진행하며, 컨설팅관은 현장 매칭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이미지 컨설팅, 외국어 모의면접, 외국어 시험 및 자격 안내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관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직업선호도 검사, 면접코디 & 메이크업, 이력서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을 진행하며, 세미나관은 외국기업 구직 노하우 특강 제공 및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4개사 예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① 공식 홈페이지(http://seoul.globaljobfair.co.kr/)를 통하여 11월 6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또는 사전면접을 신청하거나 ② 행사당일에 현장등록 하는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현장등록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