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누리단 161명 위촉식도 가져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법무부와 선플재단은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을 맺고 161명의 선플누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금로 법무부 차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박상원 선플재단 선플운동 미국 공동대표(세게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세인트 미션대학교 총장),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에서 법무부와 선플재단은 건전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사이버 폭력 예방 등을 위한 준법교육 및 청소년 인성교육 실지, 언론 및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금로 법무부 차관은 "용기를 주는 따듯한 선플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며 "선플운동은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법무행정의 목표와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장은재 기자
womanc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