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삼양그룹은 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의 큐원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 포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12월 출시한 환(丸)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10개월 동안 6백만 포 이상을 판매하며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삼양사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빠른 숙취해소를 위해 상쾌환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한 번 경험해 본 소비자의 재구매가 높다”고 상쾌환의 고속 성장 비결을 밝혔다.
삼양사 큐원 상쾌환 관계자는 “TV광고는 물론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환 제형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등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큐원 상쾌환은 삼양그룹의 R&D 성과를 공유, 평가하는 ‘삼양 이노베이션R&D 페어 2017’ 행사에서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기능적 우수함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긴밀히 소통해 R&D와 마케팅 모든 면에서 성공사례를 남겼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장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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