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믹스, ‘국민커피’ 명성 계속…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주)(대표 이광복)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1989년 출시한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는 신제품이 쏟아지는 현재까지도 ‘국민커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 모델 이나영 (사진=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모델 이나영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1976년 12월 선보인 커피믹스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1989년 ‘맥심 모카골드’를 내놓게 됐다. 소비자들은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게 됐다.

동서식품은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4년마다 ‘맥심’ 커피 브랜드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한다.

올해는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시행, 신제품과 품질, 디자인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했다. 설탕 함량을 25% 줄인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시작으로 연말 설탕을 100% 뺀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당신을 채우는 커피’를 주제로 한 신규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커피가 필요한 순간을 담아냈다.

‘혼자놀기편’은 이나영이 친구들의 약속을 거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오피스편’은 남궁민과 안재홍이 각각 과장과 대리로 분해 직장인 누구나 공감하는 주말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소비자의 곁을 오래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오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알아낸 ‘소비자들이 커피믹스를 선택하는 진정한 기준은 커피의 맛과 향’이라는 점을 잊지 않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의 맛과 향에 집중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한편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동서식품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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